Top 스토리
흥국운용, 대체투자금융 조직 재정비
흥국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조직을 재정비했다.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대체투자금융본부로 개편하고 담당 업무를 변경·추가했다. 기업금융 중심으로 운영해온 조직의 역할을 대체투자금융 영역으로 명확히 규정하면서 명칭과 책임 범위를 함께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존 투자금융본부를 이끌어온 천우정 흥국자산운용 상무대우가 개편된 대체투자금융본주를 계속 총괄한다. 새 본부장을 선임한 인사가 아니라 기존 조직과 책임자의 업무 범위를 조정한 개편이다. 천 상무대우는 2010년 10월 흥국자산운용 기업투자팀장으로 합류했다. 2015년 6월 투자금융본부장에 오른 뒤 11년 넘게 기업금융 조직을 이끌어왔다. 흥국자산운용에 합류하기 전에는 NH투자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부에서 근무했다. 흥국자산운용의 투자금융본부는 그동안 인수금융과 대출채권 등 기업금융 분야의 투자를 담당해왔다.
라이프운용, 삼성전자에 '우선주 활용 주주환원' 제안
라이프자산운용이 삼성전자 이사회에 주주서한을 보내 2026년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우선 배정할 것을 요구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환원 계획을 내놓고도 주가가 반응하지 않는 이유를 '지배구조 탓에 자사주 소각을 제대로 못 하는 구조'에서 찾고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를 그 우회로로 제시한 셈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자산운용은 전날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 앞으로 공개 주주서한을 송부했다. 주주서한에 담긴 요구는 두 가지다. 먼저 3분기 배당을 제외한 잔여 재원의 배분 방식을 내년 1월까지 미루지 말고 10월 이사회에서 확정하라고 했다. 이어 그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우선 투입하되, 우선주 주가가 보통주보다 낮은 구간에서만 사들이고 매입한 물량은 즉시 소각하라고 주문했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보고펀드운용, 해외 주식 랩 출시 채비
보고펀드자산운용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랩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주식 랩을 내놓을 때 세운 운용 원칙을 해외 상품에도 그대로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성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 종목 50개 안팎을 편입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고펀드운용은 주식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해외 랩 운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운용 인력이 늘면서 사무실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내 더 넓은 공간으로 옮겼다. 보고펀드운용은 국내 첫 독립계 사모펀드 운용사다. 2005년 6월 보고인베스트먼트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이재우 대표가 함께 세웠다. 헤지펀드부문과 글로벌부동산부문, 글로벌대체투자부문을 두고 대체투자를 주력으로 삼아왔다.
2026.09.15(화)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임진우
DB손해보험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