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토리
일임 키우는 우리투자증권, 밸류시스템 맞손
우리투자증권이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일임 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자산관리(WM)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경력직 프라이빗뱅커(PB)를 대거 영입한 이후 투자상품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밸류시스템자산운용과 업무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10개 미만 계좌가 신설되면서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일임 운용사 라인업을 차츰 늘려가는 모습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황소자산운용과 에픽투자일임, 칸서스자산운용, 케이프리덤자산운용 등 롱바이어스드 전략를 주 전략으로 삼는 사모운용사, 투자일임사와 업무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태다. 증권사와 일임 사업자가 업무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면 리테일 PB는 일임 상품을 고객에게 권유하고 판매할 수 있다.
신규 ETF 리뷰
수익률 9%대로 선전…CPU 3개사 집중 투자 효과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KODEX 미국CPU반도체TOP10'이 상장 이후 양호한 수익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상장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미국CPU반도체TOP4+'와 달리 엔비디아를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 점이 눈길을 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8일 기준 'KODEX 미국CPU반도체TOP10' ETF 상장 이후 수익률은 9. 5%대를 기록하고 있다. 상장 일주일 만에 10. 35%까지 오른 뒤 소폭 내려왔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이라는 평가다. 이 ETF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CPU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구성 종목은 인텔(27. 08%), ARM(25. 72%), AMD(24. 6%) 등으로, 3개사 투자 비중이 70%를 넘는다.
thebell note
진짜 헤지펀드가 되려면
한국형 헤지펀드가 당국 주도로 도입된 지 올해로 16년 째다. 현재까지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자격을 가진 자산운용사만 300개를 넘겼고, 준회원과 특별회원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진다. 굴지의 은행과 증권사 채널 사이에서 대체재를 자처하면서 운용업계의 양적 규모 자체는 확대일로를 걸었다. 전성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업력이 오래된 운용사부터 각자만의 포부로 닻을 띄운 신생사까지 수많은 하우스를 관통하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고객'과 '안정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한다는 점이다. 일례로 어느 운용사의 웹 홈페이지를 접속한다해도 명시돼 있는 철학은 모두 궤를 같이 한다. '안정적 성과 추구를 통해 고객 자산을 증식시키겠다'는 선명한 메시지가 사실상 존재 의의이기 때문에 차이가 없는 것이다. 지난 두 달 간의 상황은 이 기준을 지키기에 녹록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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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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