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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헤지펀드 NH헤지운용, 목표달성형 잇단 결성…한투·NH서 100억 모집 NH헤지자산운용이 9월에도 주력 상품군인 목표달성형 일반 사모펀드를 잇달아 결성했다. 미국 금리 인상 등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라 지난달 국내 리테일 수요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헤지자산운용은 이달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리테일 채널을 통해 목표달성형 헤지펀드를 각각 론칭했다. 총 100억원 규모 설정액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달 말에는 KB증권 리테일에서 추가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초 이후 국내 사모 운용사 가운데 최다 목표달성형 펀드 설정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우선 NH헤지운용은 지난 4일 한국투자증권 단독 판매로 'NH헤지 에쿼티 알파 목표달성형 일반사모투자신탁 16호'를 설정했다. 첫 상품 금리 '최대 6%' 저울질…특판 경쟁 가열 발행어음 시장의 금리 경쟁이 후발주자들의 특판을 중심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달 첫 상품을 내놓은 삼성증권이 초단기물에 연 5. 5%를 제시했고,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1년물 기준 연 5% 안팎의 특판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아홉 번째 사업자로 합류한 메리츠증권은 첫 상품 금리로 연 5%대 후반에서 최대 6% 수준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리츠증권은 인가 이후 첫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금리, 판매 한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장의 관심은 메리츠증권이 선발 사업자보다 한발 더 나간 금리로 판을 흔들지에 쏠린다. 다만 고객에게 주는 금리가 곧 조달비용이 되는 사업 구조상 금리를 높일수록 운용에서 거둬야 할 수익의 문턱도 함께 올라간다. 첫 상품 금리를 두고 메리츠증권의 셈법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GVA운용, ‘CPS’ 뺀 순수 메자닌 펀드 론칭 GVA자산운용이 상장사 메자닌만 담는 사모펀드를 내놨다. 메자닌 발굴 경쟁이 치열해진 국면에서 코스닥벤처펀드보다 운용 부담이 덜한 순수 메자닌 펀드를 택했다. 코스닥벤처펀드가 요건을 맞추느라 떠안는 전환우선주(CPS)는 아예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VA자산운용은 최근 'GVA M2-3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설정했다.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제공과 판매 모두 삼성증권이 맡는다. 상장사가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주로 담되 CPS는 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CPS는 상환권이 없어 주가가 전환가격을 밑돌면 원금을 돌려받을 길이 없다. 투자자 입장에서 담을 유인이 없는 메자닌이다.

House & People

= 하우스 메리츠 프레스티지 개소…김종민·장원재 대표 '총출동' 메리츠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용 거점인 'PIB 프레스티지'가 28일 서울 청담동에서 문을 열었다.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 있던 PIB강남 1~3센터를 한곳으로 모으면서 명칭을 새로 바꾼 곳이다. 김종민·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와 이경수 리테일부문장(전무) 등 경영진이 총출동해 테이프 커팅에 나섰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PIB 프레스티지에서 센터 이전 오픈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 대표와 김 대표, 이 전무, 박종욱 인사총무본부장 상무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고객을 대표해 윤경희 회장 등 PIB 고객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메리츠증권 PIB 프레스티지 개소식행사는 건물 입구에 깔린 레드카펫 앞에서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했다.
인터뷰 테크 밸류체인 꿰뚫는 액티브 운용역, 김희덕 매니저 지난 7월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변동성 장세를 겪으며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지난달 들어 다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가가 살짝 오르면 파는 움직임도 적지 않게 포착되고 있다. 그러나 김희덕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사진)는 이럴 때일수록 테크 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음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희덕 매니저는 애널리스트 직무를 거치며 탄탄한 리서치 역량을 기본기로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이해한 바탕 위에 직접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민감하게 변화를 팔로우업하는 데 재미를 느낀다는 그는, 시장 내 병목(Bottleneck)을 찾아내 투자 포인트를 만들어내곤 한다. 이런 그의 행보는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인물 KB운용, ETF 운용역 교체…김동희 팀장 전면에 KB자산운용이 최근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역을 교체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시장 점유율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ETF 운용 조직에도 변화가 나타난 모습이다. 별도의 외부 영입 없이 내부 인사를 팀장으로 승진시킨 만큼 신임 팀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ETF운용본부 신임 팀장으로 김동희 수석매니저를 임명했다. 김 팀장은 1991년생으로 지난달부터 조직을 이끌고 있다. 김 팀장은 올해 운용 경력 8년 차다. 현재 18개 펀드의 책임운용역을 맡아 총 1조3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담당하고 있다. 주식형 펀드를 기준으로 최근 1년과 2년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32. 06%, 53. 81%다. 수석매니저로서 쌓아온 운용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내부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WM 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