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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스토리

최문진 NH헤지운용 CIO, 운용사 차린다 최문진 NH헤지자산운용 투자부문장(CIO)이 회사를 떠나 새로운 운용사를 설립한다. 핵심 펀드인 'NH 앱솔루트 리턴'을 비롯해 주로 메자닌 펀드를 운용해 온 인사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문진 NH헤지자산운용 투자부문장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재 퇴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잔여 휴가를 소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H헤지자산운용 관계자는 최 부문장 공백을 두고 "내부에서 적합한 후임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부문장은 2000년 교보증권 IPO부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을 거쳐 2013년 우리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 부서에 합류하며 IB 인력에서 펀드매니저로 직종을 바꿨다. 우리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으로 바뀐 뒤에도 같은 부서에서 일했다. 대표이사 해임, 절차는 적법했나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 경영권 분쟁의 전선이 대표이사 교체 절차의 적법성 여부로 옮겨가고 있다. 대표이사 교체 자체는 이미 이뤄졌지만, 이를 가능하게 했던 이사회 개최와 공증, 상업등기 절차를 둘러싼 공방은 현재 진행형이다. 김경식 전 대표 측은 절차 전반에 중대한 하자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주주연합 측은 적법한 의사결정 과정을 거쳤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대표이사 변경 등기 과정은 이번 분쟁의 새로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기존 대표가 회사 인감과 인감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이사 변경 등기와 법인 인감 변경이 동시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당시 이사회 개최부터 공증, 상업등기까지 일련의 절차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됐는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 ◇대표 소집권 무력화 논란…여의도 이사회 적법했나대표이사 교체의 출발점이 된 이사회 절차를 놓고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더블유운용, '스페셜시츄에이션' 소프트클로징…기관 수요 증가 더블유자산운용이 'W 스페셜시츄에이션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에 대한 소프트클로징(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기관 투자자 수요가 유입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펀드 운용 한도를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블유자산운용의 스페셜시츄에이션 1호 펀드는 최근 신규 자금 모집을 잠정 중단했다. 이 펀드는 시장과 무관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는 노현복 부대표가 직접 운용역을 맡아 주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프랍운용과 헤지펀드운용을 거친 노 부대표는 이후 더블유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기도 했다. 블록딜과 이벤트드리븐 전략 등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펀드 전략 특성상 펀드 규모가 커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운용 효율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House & People

= 하우스 군인공제회 해외주식 운용, '신한-KB' 성격 차 뚜렷 군인공제회 해외주식 위탁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의 운용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운용이 공격적인 운용을 선보였다면 KB운용은 상대적으로 방어적 운용에 강점을 보였다. 신한운용은 벤치마크(BM) S&P500을 약 12%포인트(p) 상회했다. 상승 모멘텀에 탑승한 종목을 S&P500 대비 과감히 실었다는 분석이다. 반면 KB운용은 이란 전쟁으로 S&P500이 부진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운용했다. ◇수익률 앞선 신한운용, 액티브 운용 성공군인공제회는 지난해 9월 중순 해외주식 위탁운용사로 신한운용과 KB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브이아이자산운용을 선발했다. 이후 11월 각 회사에 약 200억원을 출자했다. 신한운용은 ‘신한 미국주식형일반사모혼합자산투자신탁제1호’를, KB운용은 ‘KB 리더스미국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전문)’를 비히클로 삼아 운용 중이다.
인터뷰 "AI 시대 역설…PB 역할 커진다" 국내 증시가 반도체 중심 강세장을 이어가면서 자산관리(WM)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다. 과거에는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이 PB(프라이빗뱅커)의 핵심 역할이었다면 최근에는 직접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투자 판단과 자산 배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펀드보다 랩"…직접 운용 확인하는 고객 다수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백준 교보증권 여의도 지점장(사진)은 최근 더벨과 인터뷰에서 "AI가 발전할수록 PB의 경쟁력은 오히려 높아질 것"이라며 "정보는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고객 자산을 책임지고 투자 판단을 내리는 역할은 결국 사람이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물 최문진 NH헤지운용 CIO, 운용사 차린다 최문진 NH헤지자산운용 투자부문장(CIO)이 회사를 떠나 새로운 운용사를 설립한다. 핵심 펀드인 'NH 앱솔루트 리턴'을 비롯해 주로 메자닌 펀드를 운용해 온 인사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문진 NH헤지자산운용 투자부문장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재 퇴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잔여 휴가를 소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H헤지자산운용 관계자는 최 부문장 공백을 두고 "내부에서 적합한 후임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부문장은 2000년 교보증권 IPO부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을 거쳐 2013년 우리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 부서에 합류하며 IB 인력에서 펀드매니저로 직종을 바꿨다. 우리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으로 바뀐 뒤에도 같은 부서에서 일했다.

theWM 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