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토리
thebell note
본질에 집중하는 마이다스 ETF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마케팅 부문이 담당하던 ETF 업무를 분리해 별도 조직을 출범시켰고 새 수장을 물색 중이다. 올 초 ETF 리브랜딩에 이어 5월에는 코스닥 액티브 ETF를 출시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왜 이제야 움직이냐고 물을 수 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은 5년 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시장은 보수 인하나 테마 베끼기 경쟁이 치열했다. 그 결과 2종목 압축 투자 ETF처럼 본래 취지와 거리가 있는 상품들도 등장했다. 승산을 떠나 하우스 철학과는 거리가 먼 시장이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출혈 경쟁에 뛰어들기보다 한 발 물러나 있는 쪽을 택한 이유다. 테마형 상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늘리거나 마케팅 경쟁에 뛰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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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에 묻어나는 운용사 철학
국내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역대급 실적을 거둔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곳간이 두둑해진 운용사들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수익을 거두면서, 늘어난 자본을 어디에 재투자할 것인가를 두고 업계 내 상반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여의도 오피스 시장에서 감지된다. 우수한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IFC 등 여의도 핵심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로 확장 이전하는 운용사들이 크게 늘었다. 이처럼 잘나가는 하우스들이 몰려들며 임대료를 밀어 올리자, 호황의 온기를 다 누리지 못한 하우스들은 외곽으로 밀려나고 역대급 실적을 낸 대형사들은 영역을 확장하는 '여의도 오피스 양극화' 현상 빚어진다. 반면 전례 없는 호황기에도 철저한 비용 통제에 무게를 두며 정반대의 길을 걷는 하우스들도 있다.
Market Watch
금감원, 펀드 설정 '월 1개' 제한 완화
금융감독원이 연초마다 자산운용사에 적용해 온 펀드 설정 요건 제한을 최근 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표달성형 펀드를 중심으로 설정 수요가 누적돼 온 상황에서 공모·사모를 막론하고 한 달에 2~3개 설정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최근 자산운용사 1곳당 월 펀드 설정 건수를 2~3개까지 허용하는 방향으로 관련 제한을 완화했다. 금감원은 매년 연초 인사이동 시즌에 펀드 심사 인력이 재배치되는 과정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하자 운용사별로 한 달에 펀드 1개만 설정을 받아주는 관행을 이어 왔다. 이 같은 관행은 수년째 이어지며 업계의 연초 펀드 설정 일정에 영향을 미쳐왔다. 이 제한은 금감원의 행정 지도 차원에서 운영돼 왔다.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펀드 설정 신고 과정에서 금감원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 구조상 사실상의 규제로 기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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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펀드 설정 '월 1개' 제한 완화
금융감독원이 연초마다 자산운용사에 적용해 온 펀드 설정 요건 제한을 최근 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표달성형 펀드를 중심으로 설정 수요가 누적돼 온 상황에서 공모·사모를 막론하고 한 달에 2~3개 설정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최근 자산운용사 1곳당 월 펀드 설정 건수를 2~3개까지 허용하는 방향으로 관련 제한을 완화했다. 금감원은 매년 연초 인사이동 시즌에 펀드 심사 인력이 재배치되는 과정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하자 운용사별로 한 달에 펀드 1개만 설정을 받아주는 관행을 이어 왔다. 이 같은 관행은 수년째 이어지며 업계의 연초 펀드 설정 일정에 영향을 미쳐왔다. 이 제한은 금감원의 행정 지도 차원에서 운영돼 왔다.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펀드 설정 신고 과정에서 금감원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 구조상 사실상의 규제로 기능해 왔다.
2026.06.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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