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토리
기관 외면한 벨기에 오피스…공모 리츠 된 배경은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를 이해하려면 시간을 상장 이전으로 되돌려볼 필요가 있다. 벨기에 배당 중단과 공모사채 발행, 전자단기사채(ABSTB) 미상환까지 상장 이후 투자자들이 바라지 않았던 악재가 이어졌다. 이번 사태의 출발점은 파이낸스타워가 어떤 과정을 거쳐 공모리츠 자산이 됐는지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추진됐던 해외 부동산 투자 구조가 공모시장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위험이 개인투자자에게 어떻게 이전됐는지를 살펴봐야 이번 사태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관 셀다운 무산…공모리츠로 방향 튼 파이낸스타워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는 메리츠금융그룹이 선제적으로 인수한 뒤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을 추진했던 자산이다.
오시너스, 사무수탁사 '코스콤펀드서비스' 인수 추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임원이 설립한 자산운용 IT서비스 전문기업 '오시너스'가 펀드 사무수탁사인 '코스콤펀드서비스' 인수를 추진한다. 코스콤펀드서비스는 코스콤이 지분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적자가 누적된 상태이나, 인수를 통해 국내 사무수탁 시장에 발을 내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시너스는 코스콤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코스콤펀드서비스'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히고 현재 자세한 인수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코스콤은 코스콤펀드서비스의 지분 92. 9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코스콤펀드서비스는 국내 1호 일반사무관리회사(사무수탁사)다. 2000년 '에이엠텍코리아'로 출범했고 이후 글로벌 금융그룹 HSBC에 인수되어 'HSBC펀드서비스'로 운영돼 왔다.
2026.07.07(화)




=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임진우
DB손해보험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