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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언 이성엽, 코스닥 소외장서 코벤 82호 '선방'
오라이언자산운용 이성엽 상무가 운용한 코스닥벤처 사모펀드가 3년 1개월 운용을 마치고 누적 28. 92%(성과보수 차감 전) 수익률로 청산됐다. 코스피가 강세를 이어간 것과 달리 코스닥은 3년여간 지수가 뒷걸음친 구간으로, 상장사 메자닌과 공모주를 결합한 이 상무의 펀드 운용 전략이 코스닥지수를 40%포인트(p) 이상 앞서는 성과를 이끌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라이언 명품 코스닥벤처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82호'는 2023년 7월 24일 설정돼 지난달 만기 청산됐다. 설정 규모는 70억원으로, 아이엠증권과 NH투자증권 리테일 창구를 통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집됐다. 클로드를 활용한 이미지펀드는 코스닥지수를 비교 대상으로 삼는다. 만기일인 지난달 2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인사이드 헤지펀드
머스트운용의 역공…'자사주 대항매수' 역제안
머스트자산운용이 리파인 이사회에 자기주식을 활용한 대항공개매수를 제안했다. 최대주주 리얼티파인이 진행 중인 공개매수 가격이 공정가치에 못한다고 보고, 회사에 쌓인 순현금 1500억원으로 이보다 높은 가격에 자사주를 공개매수해 소각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지난해 교환사채(EB) 발행을 둘러싼 갈등이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국면에서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파인 지분 약 10. 2%를 보유한 머스트자산운용은 최근 리파인 이사회 앞으로 대항공개매수 검토·실행과 이사회 결의 또는 그에 준하는 공식 발표를 요구하는 제안서를 보냈다. 리얼티파인의 공개매수 결제일이 다음달 18일인 점을 들어 늦어도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등 전체 주주가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답변할 것을 요청했다. 클로드를 활용한 이미지앞서 리얼티파인은 지난달 18일 리파인 지분 30%(519만9000주)를 주당 1만7600원에 공개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thebell note
포스트운용의 생존법
부동산 자산운용사들의 암흑기가 길어지고 있다. 2022년 고금리 국면 진입 이후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은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했다. 올들어서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며 대체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자산운용사들이 투자 기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단순히 시장에 돈이 없어서만은 아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가 커지며 브릿지론과 본PF 등 부동산 금융 딜이 위축됐고, 오피스·물류센터 등 실물 부동산을 사고파는 전통적인 딜도 크게 줄었다. 과거 부동산 운용사의 경쟁력은 좋은 자산을 발굴하고 기관투자자 자금을 끌어오는 데 있었다. 오피스나 물류센터를 인수해 밸류업한 뒤 매각하거나 임대수익을 확보하고, 개발사업의 자금 조달 과정에 참여해 금융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2026.09.0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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