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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운용, 공모 인가 추진…ETF 시장 진출 토러스자산운용이 공모운용사 라이선스 확보에 나선다. 개인 퇴직연금 시장을 노린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이 목표다. 이미 인력 확보를 진행 중으로 이르면 내년 ETF 론칭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러스자산운용은 공모 집합투자업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22년 투자자문사에서 일반 사모운용사로 전환한 이후 4년여 만에 공모 라이선스 확보에 도전한다. 준비 작업을 마치는 대로 금융당국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르면 연내가 예상된다. 김재범 토러스자산운용 사장은 “아직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단계는 아니지만, 공모 운용사를 신청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며 “회사가 성장했기 때문에 (공모 전환을) 해야 한다고 봤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안다글로리운용, 통합 운용시스템 '오르카' 도입 안다글로리자산운용이 통합 자산운용시스템 ‘오르카(Orca)’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안다자산운용에서 분사를 마친 뒤 금융위원회 심사를 기다리는 가운데 독립 운용에 필요한 전산 기반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롱숏 전략을 중심으로 펀드를 운용해온 만큼 매매 주문과 대차, 포지션별 손익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검토하는 모습이다. 기존 롱숏 전략을 신설 법인에서 이어가기 위한 준비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안다글로리운용은 오르카 도입을 위해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정식 도입에 앞서 시스템을 점검하는 단계로, 아직 실제 운용 업무에 적용을 마친 것은 아니다. 오르카는 오시너스(Orcinus)가 공급하는 실시간 통합 자산운용 플랫폼이다. 운용역별·펀드별 기준가와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문과 대차, 백오피스 업무를 함께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thebell interview "API는 필수 서비스…업계 최저 수수료로 승부수"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 오픈API를 처음 들여온 곳 가운데 하나다. 2000년대 후반 우리투자증권 시절 처음 서비스를 내놓았다. 다만 C++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일부 법인과 전업 투자자만 사용했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사실상 명맥만 유지해 왔다. 그러던 NH증권이 지난 8월 ‘PLUG’를 출시하면서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등 업계 선두주자보다 출발은 늦지만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와 폭넓은 상품군, 고객 단위 API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더벨이 이창구 NH증권 오픈API프로덕트 PO(Product Owner)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왜 NH는 안 해주나'…출시 시점 두 달 앞당겼다이 PO는 NH증권의 기존 오픈API 서비스를 두고 성장하기 어려운 사업이었다고 설명했다.

House & People

= 하우스 가업승계 모델로 차별화…디유파트너스 맞손 하나증권 THE H1 W는 자산가 자녀의 경영 참여를 지원하는 '인수창업'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WM) 영역을 넓히고 있다. 후계자가 없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영을 희망하는 자산가 2세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상속·증여 중심으로 가업승계 컨설팅을 제공해온 기존 증권사들과는 다른 새로운 승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기업을 물려줄 후계자가 없는 고령 경영자와, 자녀에게 경영 기회를 주려는 자산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자산관리 고객의 수요를 기업 인수합병(M&A)과 연결하면서 증권사 영업점의 역할을 확장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 후계자 없는 기업, 자산가 2세에 연결하는 '인수창업'하나증권 THE H1 W가 차별화 서비스로 내세운 분야 중 하나는 '인수창업'이다.
인터뷰 "API는 필수 서비스…업계 최저 수수료로 승부수"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 오픈API를 처음 들여온 곳 가운데 하나다. 2000년대 후반 우리투자증권 시절 처음 서비스를 내놓았다. 다만 C++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일부 법인과 전업 투자자만 사용했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사실상 명맥만 유지해 왔다. 그러던 NH증권이 지난 8월 ‘PLUG’를 출시하면서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등 업계 선두주자보다 출발은 늦지만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와 폭넓은 상품군, 고객 단위 API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더벨이 이창구 NH증권 오픈API프로덕트 PO(Product Owner)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왜 NH는 안 해주나'…출시 시점 두 달 앞당겼다이 PO는 NH증권의 기존 오픈API 서비스를 두고 성장하기 어려운 사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인물 KB운용, ETF 운용역 교체…김동희 팀장 전면에 KB자산운용이 최근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역을 교체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시장 점유율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ETF 운용 조직에도 변화가 나타난 모습이다. 별도의 외부 영입 없이 내부 인사를 팀장으로 승진시킨 만큼 신임 팀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ETF운용본부 신임 팀장으로 김동희 수석매니저를 임명했다. 김 팀장은 1991년생으로 지난달부터 조직을 이끌고 있다. 김 팀장은 올해 운용 경력 8년 차다. 현재 18개 펀드의 책임운용역을 맡아 총 1조3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담당하고 있다. 주식형 펀드를 기준으로 최근 1년과 2년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32. 06%, 53. 81%다. 수석매니저로서 쌓아온 운용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내부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WM 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