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p 스토리

인사이드 헤지펀드 ‘유연성 강점’ 일반공모주펀드, 신생사 첫 펀드 각광 일반공모주펀드가 신생 일반사모펀드 운용사들의 첫 펀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운용 유연성이 높은 일반공모주펀드가 코스닥벤처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하우스 첫 번째 펀드를 출시한 신생 일반사모운용사 9곳 가운데 8곳이 공모주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인상 기조로 전반적인 증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적정 밸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판단한 다수 기업이 상장을 철회하면서 공모주 시장도 지난해와 달리 침체한 분위기다. 그럼에도 공모주 전략은 운용 난이도가 높지 않고 초기 자금 유치에 용이해 신생 운용사들 사이에서 하우스 첫 펀드로 인기가 높다. 운용사로서는 일단 펀드를 조성해야 운용보수를 받을 수 있어 하우스 유지가 가능하고 특히 공모주 전략의 경우 '똘똘한' 한 종목을 골라내기만 해도 성과보수 수취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thebell interview “한화리츠, '오피스' 스폰서리츠 유일…안정적 수익 강점” “지금이 리츠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내년 하반기 금리가 고점을 찍고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대출이자 비용 등이 감소함에 따라 수익률은 점차 올라갈 전망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를 해왔다. 한화리츠(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이르면 2월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공동주관을 맡고 있다. 최근 프리IPO(상장 전 지분 매입)로 2370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중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 기관이 740억원을 투자했다. 한화리츠 운용을 맡은 채온 한화자산운용 리츠투자운용 팀장(사진)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DS운용, ESG로 고객 다변화…VVIP 이어 연기금도 포섭 DS자산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키워드로 삼아 상품 가입자의 다변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비상장투자 헤지펀드로 초고액자산가(VVIP) 사이 인기를 끈 데 이어 최대 자금줄인 연기금에서도 일임 계약을 유치해 나가고 있다. 2일 자산관리(WM)업계에 따르면 DS운용은 최근 사학연금에서 SRI(사회책임투자) 일임 계약을 확보했다.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거둔 성과다. DS운용은 그간 일임 계약은 물론 펀드 가입자로서도 국내 3대 연기금인 사학연금의 자금을 유치한 실적이 없다.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에서 최상위 하우스인 DS운용은 고객층 대부분이 국내 VVIP다. 아무래도 목표 수익률과 리스크가 높은 비상장투자 펀드가 메인 상품인 터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연기금이나 기관 투자자가 세일즈 타깃이 아니었다.

House & People

= 하우스 자산운용·저축은행, 이자이익 기반 실적 개선 성공 NH-아문디자산운용과 NH저축은행은 농협금융지주 내에서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계열사다. 비은행 계열사 강화를 추진해야 하는 농협금융 입장에선 향후 성장이 반드시 필요한 계열사다. NH아문디운용와 NH저축은행은 올해 그룹의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개선 계획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학주 대표가 이끄는 NH아문디운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우위 전략의 성과다. 지난 6월 연임에 성공한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는 대출자산 성장으로 이자수익을 확대했다. 특히 대출 증가에도 건전성 관리에도 성공한 모습이다. ◇ NH아문디, 박학주 대표 2년차 실적 호조 지속사진=농협금융지주지난해 취임 첫해부터 역대급 실적을 써냈던 박학주 NH아문디운용 대표(사진)는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인터뷰 “한화리츠, '오피스' 스폰서리츠 유일…안정적 수익 강점” “지금이 리츠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내년 하반기 금리가 고점을 찍고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대출이자 비용 등이 감소함에 따라 수익률은 점차 올라갈 전망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를 해왔다. 한화리츠(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이르면 2월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공동주관을 맡고 있다. 최근 프리IPO(상장 전 지분 매입)로 2370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중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 기관이 740억원을 투자했다. 한화리츠 운용을 맡은 채온 한화자산운용 리츠투자운용 팀장(사진)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인물 운용사 대표들의 '이상동몽' 연말로 접어들면서 자산운용업계도 한해를 마무리 하느라 분주하다. 특히 취임한 지 갓 1년이 넘어가는 신임 대표들의 소회는 남다르다.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세우기에 1년이라는 시간은 턱없이 짧지만 서로 다른 목표와 지향점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작년 12월 삼성자산운용의 새 수장이 된 서봉균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서 대표가 사장이 된 배경이나 명분은 아직도 불분명하다.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검증된 경영 능력을 갖고 있지도 않고 운용 전문가로 펀드 비즈니스의 베테랑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발탁 인사였지만 여전히 시장의 의구심은 남아있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서 대표의 성과를 모회사인 삼성생명이 두눈 부릅뜨고 지켜 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자신들의 전유물과도 같았던 삼성운용 수장 자리를 삼성증권 출신에게 빼앗겼으니 호시탐탐 기회를 엿볼 게 뻔하다.

theWM 라운지

주택임대사업자, 세금 폭탄 피하려면 2020년 7월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이 대폭 감소됐다. 단기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사업자등록 자동말소가 이루어진 상태다.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과거 주택 의무임대기간을 4년이나 8년 중에서 고를 수 있었으나 이제 10년 장기 주택임대사업자로만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아파트에 대해 주택임대 등록을 할 수 없고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이나 다가구주택 등 빌라는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가운데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나 오피스텔을 장기 보유할 예정인 주택 소유자는 눈여겨볼 대목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경우 취득 단계에서부터 처분 단계까지 각 세목별 혜택이 있다. 먼저 취득세 감면 혜택이다. 부동산 대책 이후 2020년 8월부터는 다주택자의 주택 유상 취득에 대해 취득세가 대폭 상승했다. 박주남 로앤택스 파트너스(Law&Tax Partners)
조정대상지역과 세금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조정(안)'을 의결했다. 지방에서 유일한 투기과열지구로 남겨진 세종시를 제외하고 모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됐다. 다만 잠정적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는 수도권(일부 도서지역 제외)만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세금이 어떻게 달라질까. 우선 양도소득세 중과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양도하는 주택을 3년 이상 보유했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받을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후 취득한 주택의 경우 2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1세대 1주택 비과세(1주택자)를 적용받는다. 또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신규주택을 취득하면 3년의 일시적 2주택 기간이 부여된다. 종전주택과 신규주택 모두 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경우 2년의 일시적 2주택 기간이 적용된다. 박주남 로앤택스 파트너스(Law&Tax Partners)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효과적일까 대통령인수위원회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 완화 조치가 새 정부 출범일인 5월 10일에 맞춰 시행됐다. 현재는 2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할 경우 기본세율(6~45%)에 20%가 가산된 세율을, 3주택자의 경우 기본세율에 30%가 가산된 세율을 적용 받고 있다. 특히 3주택자의 경우 최고 75%의 세율까지 부과될 수 있다. 또 양도소득세 중과가 적용되는 다주택자의 경우 3년 이상 보유한 후 양도해도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렇게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매물 잠김 현상과 함께 주택가격 인상이 지속됐다. 이 때문에 대통령인수위원회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정책의 한시 배제를 대책으로 내놓았다. 중과 유예를 적용 받으려면 최소한 2년 이상 보유한 주택이어야 한다. 박주남 로앤택스 파트너스(Law&Tax Part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