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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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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0선 '뚝' 코스피…외국인은 ‘인버스’로 미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중동지역의 리스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최근 국내 증시가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상승 곡선을 타고 있음. 코스피와 코스닥 하락에 베팅하면서 수익률을 극대화했기 때문. 특히 외국인들이 인버스 ETF에 몰렸음. 반면, 개인들은 국내 증시 상승에 투자하며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는 모습. 18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4월 11~18일)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두 배를 역으로 추종하는 ‘KODEX 200선물 인버스 2x’를 943억원 순매수. 해당 ETF는 전체 ETF 중 외국인 순매수 규모 1위를 차지. 2024.04.19 이데일리
  • 삼성운용, 美 ETF 수수료 대폭 인하 삼성자산운용이 뉴욕 증시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 보수를 인하. 자산운용사들이 ETF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업계 1위마저 운용 보수를 낮췄다는 분석.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총보수를 0.05%에서 0.0099%로 낮춘다고 이달 12일 공시. 아울러 ‘KODEX S&P500 ETF’와 ‘KODEX S&P500 TR ETF’ ‘KODEX 미국나스닥100 TR ETF’ 역시 총보수를 기존 0.05%에서 0.0099%로 낮췄음. 2024.04.19 주요언론
  • 저축은행 PF 정상화 펀드, 1000억 규모 조성한다 저축은행업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펀드 조성에 속도.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2차 PF 정상화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비공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 웰컴자산운용,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등이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음. 2차 펀드는 약 800억~1000억원으로 1차 펀드(330억원)보다 두 배 이상 큼.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펀드를 두 개 이상으로 쪼개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2024.04.19 한국경제
  • "자산관리·증여·유산정리 전과정 책임집니다" 하나은행이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종합 컨설팅은 물론 집행이 시니어라운지에서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도 제공할 예정. 기념식에 참석한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비혼 등 가족 구조의 다변화에 따라 자산의 원활한 승계를 위한 손님들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나은행은 금융, 법률, 세무, 부동산 등 각 전문분야를 하나로 연결한 유산정리서비스를 통해 전문성과 세심함을 기반으로, 상속으로 고민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음. 2024.04.19 파이낸셜뉴스
  • 신한자산운용, 380억 규모 신한벤처세컨더리 펀드 1호 결성 신한자산운용은 18일 총 380억원 규모의 '신한벤처세컨더리 펀드 제1호'를 결성했다고 밝혔음. 이 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벤처세컨더리 분야 출자사업 일환으로 결성.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쿼드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등과 함께 한국모태펀드 벤처세컨더리 분야에 최종 선정돼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약받았음. 펀드 주요 투자자로 한국모태펀드, 신한금융그룹, 타임폴리오자산운용, JB우리캐피탈, 키움증권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여. 2024.04.19 주요언론
  • 금투세 대비하는 증권사…절세 셈법 복잡해 '계좌 쏠림' 우려 10일 치러진 총선 결과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권사들이 물밑 작업에 들어갔음. 금융투자 수익의 최대 27.5%에 이르는 세금을 줄이는 것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풀이. 특히 금투세가 도입될 경우 여러 계좌로 나눠 투자하던 투자자들이 소수의 특정 증권사로 몰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은 고객 유치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게 됐음.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내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에 대비해 텍스 센터 산하에 금투세 TF팀 가동을 준비하고 있음.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22년부터 금투세 도입에 대비해 조금씩 준비해왔는데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며 “금투세 관련 세금 분석 및 절세 솔루션 등 대고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구상”이라고. 2024.04.19 서울경제
  • 이복현, 대통령실 합류설에 "죄송하다"만…행동주의펀드엔 일침 이복현 금감원장은 18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각 합류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오늘은 자본시장 관련된 좋은 말을 듣는 자리여서 다른 얘기를 더 하게 되면 좀 (적절치 않은 것 같아) 이해해달라. 죄송하다"고 언급. "합류설에 대해 부인하느냐", "용산에서 연락받은 건 아예 없느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이 원장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떴음. 이 원장은 17일 갑작스럽게 휴가를 내고 모든 일정을 취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음. 금융권·정치권 안팎에서 이 원장이 대통령실 법률수석으로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번진 날, 공교롭게 이 원장이 휴가를 내자 거취에 대한 고민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음. 2024.04.19 머니투데이
  • 성수동에 팝업 'N2, NIGHT' NH투자證, 24일부터 문열어 NH투자증권이 서울 성수동에 400평 규모 대형 브랜드 팝업 공간인 'N2, NIGHT(엔투 나이트)'를 연다고 18일 밝혔음. NH투자증권의 'N2, NIGHT'는 '자기 성장의 시간, 밤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꿈꾸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팝업 메인 장소는 LED로 인테리어를 해 방문자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 2024.04.19 매일경제
  • 대신증권,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연이어 중징계 대신증권이 사모펀드 251억원어치를 불완전판매한 사실로 기관경고 조치. 과거 라임펀드 불완전판매로 받은 기관경고 조치가 끝난지 약 1년 4개월 만의 중징계.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대신증권이 4개 사모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설명 의무 등을 위반했다며 기관 경고 및 직원 1명 감봉 3개월, 직원 1명 견책 등 조치를 내렸음. 이번에 문제가 된 펀드는 총 4개로, '5대 환매 중단 사모펀드(라임 ·옵티머스·독일 헤리티지·디스커버리·이탈리아 헬스케어)'에 속하는 디스커버리 펀드와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도 포함. 2024.04.18 뉴시스
  • 美 ETF 희비…힘 받는 산업재, 힘 빠진 기술株 주식시장이 과열됐다는 지적에도 글로벌 투자자들은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 규모를 더욱 늘린 것으로 나타났음. 기술주 ETF에선 자금이 유출된 반면 산업재와 소재, 에너지 등엔 자금이 몰렸음. 미국의 견조한 경제 지표 덕분에 투자자들이 경기순환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였다는 분석.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지난달 ETF 시장에 1265억달러 규모의 투자금이 유입됐다고 발표. 월간 기준으로 2021년 이후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들 자금 중 966억달러가 주식형 ETF에 들어갔음. 2024.04.18 한국경제